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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개원 6주년 "세계 100대 병원 도약"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인천세종병원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세계 병원 도약을 다짐했다.인천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우)은 튀르키예 난민을 위해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지난 2일 개원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세종병원은 발달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음악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행사로 진행했다.인천세종병원은 그동안 ▲심장수술 1000례 달성 ▲5대 특성화센터 강화(심장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소아청소년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 ▲2022년 LVAD(좌심실보조장치삽입술) 누적건수 전국 3위 ▲5년 연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지정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 획득 ▲2회 연속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환자경험평가 인천지역 최상위권 선정  ▲美 시사저널 뉴스위크 최상위병원 4년연속 선정 ▲국내 최초 질향상환자안전관리본부 신설 운영 ▲의료기관 최초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민간병원 최초 ESG 경영 선포 등 다양한 성과를 내왔다.특히 튀르키예 지진 난민들을 돕기 위해 세종병원그룹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0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해 개원식 의미를 더했다.오병희 병원장은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안주하지 않고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박진식 이사장은 "인천세종병원의 6년간 성과를 우리들만의 노력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믿고 지지해주고 격려해주신 결과"라면서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을 통해 환자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동시에 2030년 세계 100대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인천세종병원은 최근 비만대사외과클리닉을 개소한 데 이어 이달 말 종합검진센터와 국가검진센터, 스마트워크센터 등으로 구성된 신축 건물 '미래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2023-03-03 10:38:50병·의원

성형외과의사회, NGO와 의료취약계층 아동 지원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에 나선다. 화상 및 외상성 변형 및 선천적 기형 등을 가진 아이들에게 성형외과 수술을 제공한다.31일 세이브더칠드런은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형외과 진료와 의료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지역본부와 산하시설을 통해 지원 가정 및 아동을 발굴할 예정이다. 구순구개열 등 선천성 얼굴 기형이나 갑작스러운 화재·사고로 인한 외상성 변형이 있는 아이들이 대상이다.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왼쪽)과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이익준 회장(오른쪽)해당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 위기가정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1년부터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을 보호하고 위기상황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가정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방임이나 유기, 학대, 자연재해, 소득 중단, 학업중단 위기, 열악한 거주환경 등 지원이 필요한 전국 만 18세 미만 아동 및 그 가정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가정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전국 2000여 명의 성형외과전문의를 대표하는 단체로 1995년 창립돼 학술행사 등 성형외과 발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의료풍토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국내외 의료봉사와 성형수술 후유증 예방, 치료에 대한 교육 등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은 "선천적 기형이나 사고, 화상 등으로 인한 신체적인 불편함은 아이들의 심리적, 정서적 성장에도 영향을 끼친다"며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준 대한성형외과의사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2022-08-31 11:19:54병·의원

GSK 컨슈머, 패밀리세일 수익금 아동지원사업 후원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GSK 컨슈머헬스케어가 아동지원사업 위한 '추석맞이 패밀리세일'을 진행했다. 임직원이 모두 참여한 이번 행사의 수익금 일부는 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해 국내 아동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GSK 컨슈머헬스케어(한국법인 김수경 사장)은 17, 18일 양일간 LS용산타워에서 피지오겔, 파로돈탁스, 아쿠아후레쉬 등 대표적인 자사 제품에 대한 추석맞이 패밀리세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다양한 아동 구호사업을 지원해 온 GSK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자원봉사 활동, 회사의 매칭 펀드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도심 지역의 노후한 놀이시설을 개선해 주는 도시 놀이터 개선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성과로 2018년 5월 서울시 도봉구의 '개나리어린이공원'이 새롭게 개장했으며, 지난 14일(금)에 개장 100일을 맞아 GSK 임직원의 자원봉사 캠페인인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Orange United Week)'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법인 김수경 사장은 "사내 사회공헌 활동에 모든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기쁘다"며 "재정적 후원을 넘어 인적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의 가치를 부여하는 GSK답게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9-19 09:52:56제약·바이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비만클리닉 365mc는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서울 213호 회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에 시작했으며 1억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에 기부 또는 5년 내에 기부 약정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김정은 원장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계기로 이웃을 위한 섬김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365mc에서만 벌써 네 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하게 됐다"며 "365mc의 나눔철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해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은 원장은 지난 3월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여자 아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1111만원'을 기부했다. '1111만원'은 마흔 한 살에 얻은 늦둥이 딸의 생일 11월 11일의 숫자에 맞춰 기부 금액을 정한 것이다. 최근에는 365mc를 대표해 '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여성 안전 관련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은 원장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으로 365mc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수는 총 네 명이 됐다. 앞서 2015년 11월 채규희 365mc 노원점 대표원장(서울 110호 회원)의 가입을 시작으로 손보드리 365mc 강남본점 대표원장(서울 179호 회원), 김남철 365mc 대표원장협의회 회장(서울 211호 회원)이 아너소사이어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7-12-01 09:59:57병·의원

GSK, 포춘지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업' 1위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는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발표한 '2016년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업(Change the World List)'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춘의 '세상을 변화 시키는기업' 리스트는 사회 주요 문제를 기업의 핵심 사업전략의 일부로 설정하고, 지속적이고 측정 가능한 접근을 통해 중요한 진전을 이룬 기업 총 50곳을 선정한다. GSK는 R&D, 의약품 접근성, 사회공헌 활동 등 전반에서 선진적 접근 및 제약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을 통해 저개발국가 및 소외 계층의 보건격차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핵심 사업분야에서 성장과 경쟁력을 강화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GSK는 2015년부터 영업직원 개인의 매출목표에 근거한 전통적인 평가방식을 중단하고 전문지식과 환자 중심 접근을 중시하는 새로운 영업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해 수년전부터 국가의 경제성숙도를 반영한 가격 차등화 모델을 도입했으며, 최저개발국에서는 특허의약품일지라도 선진국 가격의 25%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최저개발국에서 거둔 수익의 20%를 재투자해 보건 인프라 건립을 위한 투자, 보건의료 종사자 교육, 감염 및 비감염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GSK는 이러한 접근을 하는 최초의 회사이며 이에 그치지 않고, 미래 항암제 신약을 의약품 특허풀(patent pool)에 포함하는 것을 비롯해 저개발국에서 의약품에 대한 지적재산권 및 특허공유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GSK는 호흡기질환, HIV, 암 등의 영역에서 약 40종의 신약후보물질을 포함한 광범위한 R&D 포트폴리오를 진행중이며, 이중 80%가 최초 계열의 신약으로서 잠재성이 있다. 또한, WHO가 우선과제로 선정한 HIV/AIDS, 결핵, 말라리아 등 세가지 질환에 대한 치료 및 예방의약품을 모두 개발중이며,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가에서 만연한 질환들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과 다양한 산학, 민간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에볼라후보백신의 개발속도를 높이는 성과를 가져왔고, 세계 최초로 개발한 말라리아백신의 아프리카 공급을 위한 대규모 시범사업을 위해 WHO와 협력하고 있다. GSK는 2013년부터 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세계 빈곤아동 100만명의 생명구호를 목표로 전문성과 자원, 영향력을 결합하고 있다. 소아용 구명의약품의 개발과 예방접종 확대, 보건인력 확충 등의 실질적인 지원사업과 함께 GSK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및 회사의 매칭펀드를 통해 연간 100만 파운드(한화 약 15억원)의 기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고 있다.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은 "GSK는 사회의 주요한 보건문제를 해결하는데에 GSK가 가진 R&D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비즈니스 모델을 현대화시키는 노력을 해왔으며, 이는 다시 GSK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주효한 전략이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혁신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31 11:53:16제약·바이오

GSK, 사회공헌활동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 운영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가 지난 17일 자사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이하 CSR) 집중 기간인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Orange United Week)'를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GSK의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는 매년 6월 전 세계 법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GSK만의 독특한 CSR 프로그램. 이 기간에는 각국의 임직원 모두가 일주일동안 집중적으로 기업의 CSR 활동에 동참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GSK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글로벌 CSR 프로그램인 '트렉 포 키즈(Trek for Kids)'가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트렉 포 키즈는 전 세계 GSK 직원들이 직접 후원 기금을 모으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이다. 각국에서 총 656명의 지원자가 모인 가운데 남녀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직원이 최종 선발됐으며, 이 중 한국 직원 1명이 포함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발된 직원들은 모금활동을 통해 각 4천파운드를 모으게 되며 회사의 매칭펀드를 통해 인당 총 8천 파운드의 기금이 조성된다. 해당 기금은 추후 '오렌지 유나이티드 펀드(Orange United Fund)'에 적립될 예정이다. 이번 트렉 포 키즈에 선발된 GSK 한국법인 송하은 주임은 "GSK의 CSR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365일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참여의 의미가 크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GSK는 대표적으로 2013년부터 국제 구호개발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세계 빈곤아동 1백만명의 생명 구호를 목표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해, 연간 약 12억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선 기업사회공헌 부문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6-06-29 15:26:51제약·바이오

명지병원,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최근 병원 로비에서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캠페인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의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에게 모자를 선물해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대표적 참여형 기부 캠페인. 세이브더칠드런은 기간 중 명지병원 로비에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전시 및 브리핑을 통한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후원자에게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시즌 8 키트를 증정하며 후원자가 모자를 완성해 보내오면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 신생아에게 모자를 전달해주게 된다. 명지병원 김세철 병원장은 "명지병원은 신생아 집중 치료실과 특수 격리실을 운영하는 등 신생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더 의미있다"며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작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인 모자뜨기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이 캠페인이 시작된 2007년 이전에는 전세계에서 태어난 당일 200만 명, 28일 이내 400만 명의 신생아가 목숨을 잃었으나 캠페인을 통해 각각 100만 명, 290만 명 수준까지 감소한 상태다. 저체중이나 영양부족으로 면역성이 떨어지는 조산아들은 캥거루 케어라는 방식으로 살릴 수 있는데 신생아를 털모자와 포대기로 감싼 후 안고 있으면 엄마의 따뜻한 체온과 심장박동 소리에 맞춰 호흡을 하며 마치 인큐베이터에 있는 듯 생명의 힘을 키워가게 된다는 것이 세이브더칠드런 측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해 시즌 7까지 진행된 캠페인에는 약 47만 명이 참여했으며, 103만개의 모자와 92억원의 후원금이 전달돼 135만 명의 영유아 및 지역주민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
2015-01-27 09:48:30병·의원

고대안산병원, 저소득 어린이 지원사업 실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고대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6년에 걸쳐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174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원사업에 나섰다. 고대안산병원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원사업을 7년 연속 유치함에 따라 지난 2015년까지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아이가 중증 질환을 가지고 있는데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병원의 정밀검사와 전문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가벼운 병으로 오인해 수년간 약처방만 받거나 진단은 정확히 했지만 소액의 치료비도 마련하지 못해 자가치료나 민간요법에 의존하다가 병을 더 키우는 사례가 많다. 가령, 사시가 의심이 됐지만 병원비가 없어 검사조차 받지 못하던 아이를 고대안산병원에서 '세이브더칠드런 검사 및 외래비 지원사업'을 통해 검사지원을 한 결과 전두엽 일부 소실을 발견한 사례가 있었다. 또한 진료비가 없어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해 악성종양을 발견하지 못하고 키워오다 지원사업을 통해 생명을 살린 경우도 있었다. 고대안산병원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검사 및 외래비 지원사업을 통해 이 두 환아를 비롯한 174명의 아이들이 그동안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건강을 되찾고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14-03-11 14:33:36병·의원

한국BMS제약, 굿네이버스에 아동지원 기금 전달

메디칼타임즈=한용호 기자한국BMS제약(대표 조던 터)은 13일 오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함께 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성금 기탁식'을 갖고 총 1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한국 BMS제약 조던 터 사장과 굿네이버스 이인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한국BMS제약에서 진행됐다. 행복나눔성금은 한국BMS제약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법으로 조성됐다. 성금은 강원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및 대전에 위치한 아동복지센터와 이웃그룹 홈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행복한 공간 프로젝트'와 긴급 사례 아동 지원 비용으로 쓰이게 된다. 3년째를 맞이하는 한국BMS제약의 굿네이버스 기금 기부는 2011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다. 올해는 특히 BMS 임직원들이 사랑과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자 지난 9월과 10월 두 가지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9월 말 '굿네이버스 아동 지원 바자회'를 사내에서 열어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애장품 100여점을 모아 미니 옥션을 진행했다. 이어 10월말에는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임직원들과 굿네이버스 강원지역 아동들이 함께 잠실 롯데월드로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한국BMS제약 조던 터 사장은 "올해는 특히 임직원들이 사내 바자회와 멘토링을 겸한 소풍, 그리고 기금 전달까지 일련의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한국BMS제약은 지난 1999년부터 꾸준히 '동명아동복지센터' 및 '세이브더칠드런'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빈곤아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왔다.
2013-12-13 11:16:39제약·바이오

복지부, 제3회 국제나눔컨퍼런스 마련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0일과 11일 양일간 제3회 국제나눔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대 자선 자문기관인 록펠러자선자문단 브루스 시바스 명예 전문위원, 코즈마케팅 포럼 데이비스 헤스키엘 대표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주요 발표를 살펴보면, 첫날 '다음세대의 나눔가치 심화 확산'에 대해 록펠러자선자문단 브루스 시버스 명예 전문위원이 기조강연을 한다. 또한 '나눔교육 기반 구축 방안'에 대해 세종대 이은선 교수와 한양대 예종석 교수가 발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김윤정 센터장,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경 권리옹호부장, 배우 선우재덕 씨가 토론자로 나선다. 다음날에는 '한국의 코즈 마케팅 개척자들' 주제로 나인후르츠미디어 김보람 본부장의 주제 강연 및 CJ나눔재단 김현진 과장, TBWA 양건우 수석국장, 해피빈재단 유혜진 대리 등이 국내 사례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온다. 진영 장관은 "국민행복과 사회통합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나눔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형태로 발전시키고, 해외 관련 단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3-06-09 20:03:52정책

더와이즈황병원,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더와이즈황병원이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오는 8일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 신생아들이 출생 후 28일을 넘기지 못하고 폐렴, 설사, 말라리아로 사망하고 있는 400만 명의 신생아들에 대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활동에 공감대를 형성,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임산부들이 직접 손으로 뜬 털모자는 모자는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신생아의 사망율을 70% 까지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된 전망이다. 더와이즈황병원 황세영 병원장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 엄마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기획하던 중 아프리카 신생아들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듣고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예비 엄마들이 내 아기의 건강을 생각하는 동시에 아프리카에서 태어날 새 생명을 축복해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청은 더와이즈황병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 02)2600-5000 www.thewisehospital.com로 하면된다.
2010-10-06 10:26:14병·의원

|신년사| 송보완 한국병원약사회장

메디칼타임즈=메디게이트뉴스 기자 송보완 한국병원약사회 회장 경인년의 첫 날이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믿음이 함께 하며, 올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어 밝게 웃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국병원약사회의 제20대 회장으로서 2009~2010년 2년의 임기 중 첫 해였던 지난 2009년은, 그동안 축적된 한국병원약사회의 경험과 성과에 힘입어 한 걸음 전진한 해였다고 자평합니다. 종전에 2,400여명 수준이던 회원수가 2009년에는 2,650여명으로 늘어나 회세가 강화되었고, 그에 따라 춘추계학술대회를 비롯하여 학술세미나, 연수교육 등 각종 교육학술행사의 참석인원수가 줄줄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였고, 회원들의 전문화를 위한 다양한 워크숍이 연중 계속 진행되었으며, 추계학술대회 회원논문발표편수를 비롯하여 병원약학 연구논문 활성화 등 학술적 측면에서도 종전 수준을 뛰어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약대학생 실무실습 교안 마련 및 시범 실습교육 추진 준비 등 약대 6년제 시행에 따른 현실적인 기반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노숙자 및 노약자를 위한 의료봉사활동, 약물오남용예방교육을 위한 전문가 양성교육,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하는 환아돕기운동 등 회원들의 사회참여 및 봉사활동 또한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무엇보다 우리 회원의 오랜 숙원이던 병원약사 인력 기준 법 개정 추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였고, 그 결과 의료기관 무자격자 조제 근절과 합리적인 인력 기준 정립 취지에 걸맞는 인력 기준 개정안이 마련되었습니다. 인력 수급과 병원 경영 측면 등의 이유로 법 개정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현실적이면서도 합리적인 방향으로 법 개정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새 날 새 아침을 맞이하면서 과거에 대한 아쉬움,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각오는 우리 모두에게 친숙한 동반자일 것입니다. 2010년을 맞이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아쉬움이 크기에,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희망을 부여잡고자 합니다. 지난 해 한 걸음 전진할 때 쓰러지며 입은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탓입니다. 그러나, 저희 병원약사들은 더욱 더 성숙하고 발전하기 위한 성장통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우뚝 서고자 합니다. 늘 그래왔듯, 병원약사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이바지하여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평소 저희 병원약사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경인년 새 아침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웃음을 기원하며, 호랑이처럼 날마다 새롭고 힘찬 기운으로 기쁘고 즐거운 일들을 가득 만들어내시는 한 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경인년 새 아침 회장 송 보 완 올림
2009-12-31 21:00:58정책

고대구로, 세이브더칠드런-LIG 환아 위문행사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최근 남촌드림클래스에서 척추측만증 교정 수술을 받은 조인기(15세, 남) 환자를 위로하는 '세이브더칠드런-LIG 손해보험 환아 위문행사'를 개최했다. 15일 구로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조인기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케익커팅과 더불어 선물증정, 마술쇼로 이뤄졌다. 조인기 환자는 점차 근력이 감소되는 근이영양증과 이로 인해 척추가 옆으로 휘는 척추측만증을 앓아왔다. 하지만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던 상황. 그러던 중 최근 LIG 손해보험의 지원으로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에게 척추교정수술을 받았다. 김우경 원장은 조인기 환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해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IG 손해보험은 2007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조성한 'LIG희망나눔기금'을 통해 척추측만증 아동의 치료비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09-11-15 22:26:27병·의원

BMS, 빈곤아동단체 의료비 지원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BMS(사장 박선동)은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인 세이브더칠드런과 빈곤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선동 사장과 세이브칠드런 김노보 회장이 참석해 BMS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은 2000만원을 빈곤아동 의료비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박선동 사장은 “이 기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진심 어린 온정과 정성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질병과 빈곤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아이들이 의료 혜택을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의료비 지원 사업은 2007년에 이어 2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사회복지센터 및 고아원 등에 조성된 기금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2008-07-15 18:05:24제약·바이오

공단, 빈곤가정 환우에 의료비 지원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기업은행,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질병과 빈곤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환아들을 대상으로 제2기 '어린이가 건강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벌인다. 공단은 17일 오전 공단 대회의실에서 공단 주요 관계자 및 기업은행 현병택 부행장, 세이브 더 칠더런의 김노보 회장,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겸 방송인 한영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기업은행은 향후 6개월간 세이브 더 칠드런이 벌여갈 빈곤가정 및 이주노동자 가정의 선천성기형․소아중증질환·화상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에 2억원의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사업기금은 전국 30개 병원이 추천한, 또는 세이브더칠드런 접수를 통해 선정된 환아들에 1인 500만원까지 치료비로 지원된다. 공단 이준근 총무 상임이사(이사장 직무대행)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와 수술을 받지 못하는 많은 어린이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과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8-06-17 14:04:28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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